바이든, 이스라엘에 마지막 선물…11조원 상당 무기 판매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내 이스라엘에 대한 사실상 마지막 지원으로 80억달러(11조7천억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하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무기 판매로 이스라엘에 전투기·공격 헬리콥터용 군수품과 포탄이 제공될 계획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8월에는 이스라엘에 전투기와 다른 군사 장비를 포함해 총 200억달러(29조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고, 같은 해 11월에도 6억8천만달러(1조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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