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무직 일반노동조합의 이창호 위원장은 16개 읍면을 돌며 조합원들의 든든한 손과 발이 되고, 때로는 인생 상담을 통해 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서로 오해로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진심으로 대하면 큰 벽도 허물어질 것입니다.노사가 함께 손을 맞잡을 때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변화와 시너지가 시작될 것입니다." 이창호 위원장은 대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근 시군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아낸 그는 사측과 협의해 22명 중 7명을 8시간 근로 공무직으로 전환시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