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진이 세계 처음 위성을 이용한 원격수술에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중국중앙TV(CC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구 상공 3만6천㎞ 높이에 떠있는 앱스타(Apstar)-6D 광대역 통신 위성을 이용, 중국 자체 개발 수술 로봇을 조종해 베이징에 있는 환자들 치료에 나선 것이다.
이에 의료진은 병원과 위성 운영업체 및 제조업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데이터 전송 지연을 위성통신의 물리적 한계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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