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낮아지는 韓 경제 성장률...수출·내수 부진에 ‘1% 중반’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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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낮아지는 韓 경제 성장률...수출·내수 부진에 ‘1% 중반’ 전망도

이는 지난해 전망치(2.1%) 보다 3%포인트 낮춰진 수치로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이 예상되면서다.

이어 김 연구원은 “지난해 성장률 전망에서는 수출이 부진하더라도 내수가 받쳐줄 것이라고 봤으나 정치적 이유로 내수 회복이 오래 걸릴 것으로 판단, 성장률을 보수적으로 전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iM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체감경기 악화 속에 수출 경기마저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둔화된다면 당초 전망한 올해 GDP 성장률인 1.7%보다 더 낮아질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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