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2년 넘게 이 아파트 단지에서 수레를 이용해 택배를 배송해왔다.
조씨는 "이사차, 쓰레기 수거차, 가구 운반차는 군말 없이 다 열어주는데 택배차만 안 된다고 하니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일반적으로 택배차량은 높이가 2.5m 이상인데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 높이는 2.3m에 불과해 택배기사들은 별도로 저상탑차를 대여하기도 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