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랑스 외무장관 시리아행…반군 승리 후 처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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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외무장관 시리아행…반군 승리 후 처음(종합)

AF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과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과도정부 실권자인 반군 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의 수장 아메드 알샤라 등을 면담했다.

EU 회원국 외교 수장이 시리아를 찾은 것은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이끄는 반군이 지난달 8일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하고 내전 승리를 선언한 이후 처음이다.

두 장관은 EU 대표단 자격으로 시리아를 찾은 것이라고 EU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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