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팀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제압하고 3연승을 수확했다.
이어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워니의 미들슛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김선형의 3점포, 워니의 속공 마무리로 연속 득점해 3쿼터 6분 30여 초를 남기고서 47-41로 앞섰다.
워니가 30점 1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김선형이 14점 6어시스트, 안영준이 13점 5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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