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공수처와 경찰이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영장을 집행하고 있고 체포 과정에서 경호처 소속 인원들과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이 공무 집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경호처장은 체포 영장을 제시받고도 수색을 불허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법하고 정당한 법집행 방해한 자들은 그가 누구든 특수공무집행방해, 권리남용 권리행사방해, 범인 은닉 내란공범으로 처벌받아야 한다.현행범인 만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은 현장서 즉각 체포하길 촉구한다.민주당은 체포를 방해한 모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 2일에 이어 내란 선전·선동 혐의 국회의원·정치인·유튜버 등 고발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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