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6세대 HBM4를 양산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 시장을 선도하겠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CEO·최고경영자)은 3일 이같이 말하며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세상의 변화는 올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5세대 HBM3E 12단 제품을 양산해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이번 전시에 지난해 11월에 개발을 공식화한 HBM3E 16단 제품 샘플을 선보인다.
안현 사장은 “솔리다임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지난 12월 QLC(쿼드러플레벨셀) 기반 61TB 제품 개발에 성공한 만큼 고용량 eSSD 시장에서 양사 간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