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원장과 서울고법 강승준(58·20기), 김경란(55·23기) 부장판사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김 고법 부장 역시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친 엘리트 법관으로 평가받았다.
고법 부장판사의 경우 김명수 전 대법원장 시기에 '법원장 투표' 등으로 인해 사실상 법원장 진출이 막히는 상황이 되면서 역량 있는 고법 부장들이 대거 이탈하는 사례가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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