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원소속팀인 뉴욕 메츠 잔류가 유력해 보였으나 후안 소토 영입에 총력(15년, 7억6500만 달러·1조1268억원)을 기울인 팀 사정이 맞물려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이저리그(MLB) 전문가인 존 헤이먼은 한 방송에 나와 알론소와 메츠의 재회 가능성을 예상하면서도 "(에인절스 구단주인) 아트 모레노가 또 다른 거물 타자를 원하고 있다고 믿는다"라며 알론소의 에인절스행을 점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 63승 99패(승률 0.398)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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