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층 내 내홍의 원인이 되고 있는 미국 전문직 비자(H-1B)의 지난해 최고 수혜 기업은 아마존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H-1B 비자 승인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아마존으로 9천265건에 달했다.
실제 인포시스와 코그니전트를 비롯해 타타(5천274건·5위), HCL(2천953건·9위) 등 10위권 기업 중 4곳이 인도계 IT 아웃소싱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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