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리밸런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뷰티 강국인 일본에선 인지도가 높은 오랄케어와 색조 브랜드 힌스, 더마 화장품 CNP를 중심으로 온라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중국에선 주력 브랜드인 '더후'의 리브랜딩 성과를 다지면서 수익성에 기반한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및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는 체계를 활용해 기민하게 제품화할 수 있는 R&D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겠다"며 "상품을 확대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용해 사업에 필요한 역량을 빠르고 유연하게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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