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처음으로 수입했다고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엑스(X·옛 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는 단순한 수입이 아니라 전략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최대 민간 에너지 회사인 DTEK이 그리스 LNG 터미널에서 미국 에너지 기업 벤처 글로벌이 생산한 LNG를 넘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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