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에 동원된 북한군이 대규모 사상자를 내고 있다면서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러시아군과 북한 감독관들이 이 북한군인들의 생존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우리가 북한군을 포로로 잡을 수 없도록 온갖 조치가 취해졌다.
그들은 심지어 자기편 병사를 처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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