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남편을 대신해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화물차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망사고를 낸 아내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7월 31일 저녁 포터 화물차를 몰다가 B(62·여)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 부부와 함께 부부 동반 저녁 모임을 하고 난 뒤 술을 마신 남편을 대신해 화물차 운전대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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