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수산청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부산의 대표적 일출 명소인 태종대 영도등대를 새해 첫날 특별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영도등대는 코로나 팬데믹과 등대 주변 안전시설 미비로 출입을 통제했으나, 지난달 안전 난간을 보강하면서 새로 개방하게 됐다.
새해 첫날 특별 개방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이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해맞이 장소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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