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고속도로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유조차가 가연성 물질을 적재한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 14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인도 매체들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LPG 유조차가 트럭을 들이받은 직후 트럭의 가연성 물질이 새어나와 순식간에 불이 붙었다.
사망자 외에 화상을 입은 28명 중 다수가 중태여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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