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전날(현지시간) 삼성전자의 테일러 반도체 공장 투자에 대해 47억4500만달러(한화 약 6조900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시설에 총 450억달러(약 64조5200억원)를 투자를 결정했다.
미국 정부와의 최종 협상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투자 규모를 450억달러(약 64조5200억원)에서 370억달러(약53조원)로 17% 가량 낮춘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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