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알칼리 금속 이온이 구경꾼 역할에서 벗어나 전기화학 반응에 직접 참여하고, 심지어 반응성을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알칼리 이온이 반응물과 직접 화학적으로 결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기존 내용을 뒤집는 발견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최창혁 교수는 "알칼리 금속 이온은 전기화학 반응에서 더 이상 조연이 아닌, 반응을 변화시키는 촉매와 같은 주연인 것"이라며 "실제 상용화된 전기화학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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