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구세주"…송혜교X전여빈 워맨스, 벌써 심상치 않다 (검은 수녀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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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세주"…송혜교X전여빈 워맨스, 벌써 심상치 않다 (검은 수녀들)[종합]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여빈과 '검은 수녀들'을 통해 처음 만났다는 송혜교는 "전여빈 씨 캐스팅 듣고 너무 좋았다.개인적으로 여빈 씨와 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다.저와 친한 배우들이 여빈 씨와 친해서 얘기도 많이 들었다"라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전여빈의 수녀복 의상에 대해서도 감탄하며 "제가 수녀복을 입었을 땐 너무 어색하고 '내 몸에 맞나'하는 생각도 했는데, 여빈 씨와 같은 날 피팅해서 뒤돌아보니 너무 완벽하게 어울리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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