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옥 KH스포츠단 사장, ‘자랑스런 비봉유도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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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옥 KH스포츠단 사장, ‘자랑스런 비봉유도인상’ 수상

양종옥(61) KH스포츠단 사장이 전통의 ‘유도 명가’ 화성 비봉고 유도총동문회 ‘자랑스런 비봉유도인상’을 수상했다.

비봉고 유도총동문회는 13일 오후 수원시 내 D음식점에서 이덕원 회장과 한동희·조용철·심완보 동문을 비롯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도인의 밤’ 행사를 열고 ‘자랑스런 비봉유도인상’을 시상했다.

양종옥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받아 왔던 어떤 상보다 뿌듯하고 선·후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교 입학 후 3년간 훈련하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면서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비봉인의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 유도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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