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골든글러브 감격' 박찬호 찾은 깜짝 손님, "오지환 선배 보고 또 하나 배웠습니다" [2024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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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든글러브 감격' 박찬호 찾은 깜짝 손님, "오지환 선배 보고 또 하나 배웠습니다" [2024 골든글러브]

"오지환 선배 보고 다시 한 번 배웠네요." 박찬호(KIA 타이거즈)가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박찬호는 288명의 표 중 154표(53.5%)를 받아 박성한(SSG 랜더스)이 118표(41.0%)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지환은 이날 2표를 받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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