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넘어 전 세계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1조원대 초대박 계약을 맺은 후안 소토(26)가 뉴욕 메츠에 입단하게 된 배경과 향후 목표를 야심 차게 밝혔다.
2024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소토는 지난 9일 메츠와 15년간 7억6천500만달러(약 1조983억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7억달러에 10년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30)와 달리 소토는 지급 유예 없이 계약기간에 연봉을 모두 보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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