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오승환을 자유계약선수(FA) 최원태 영입에 따른 20인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하기로 했다.
삼성은 20명의 보호선수 명단을 짜서 LG에 보내고, LG는 보호선수 명단을 살펴본 뒤 보상 선수 선택 여부를 결정한다.
일각에선 1∼2년 뒤 은퇴할 오승환보다 유망주를 한 명이라도 더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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