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028년 12월 완공 목표로 울주 야구장 건립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야구를 즐기는 생활체육인과 동호회 회원 사이에 울산에도 프로 선수만을 위한 야구장이 아닌, 일반인을 위한 야구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야구장이 건립되면 울산에 생활체육·동호회를 위한 정규 규격의 야구장이 처음 생기는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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