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후 감정이 격해진 부인이 창문을 넘어 건물 벽을 내려오던 여성이 119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귀환했다.
구조된 여성은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건물에서 뛰어내리려고 한 게 아니다"라며 "남편이 문을 막고 있었는데 그게 너무 폭력적이고 꼴 보기 싫었다"라고 건물 외벽을 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반 정도 내려왔을 때 남편이 밑에 내려가 있어서 다시 (건물을) 올라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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