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지구 삶의 질 69년 전으로 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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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자지구 삶의 질 69년 전으로 퇴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으로 황폐해진 가자지구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가 69년 전 수준으로 퇴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자지구의 연말 HDI 예상치인 0.408은 1955년 수치와 같으며 전쟁으로 삶의 수준이 69년 전으로 퇴보한 셈이라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팔레스타인 전체 지역의 HDI는 24년 전 수준인 0.643이 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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