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베트남 이차전지 국가표준 수립’ 위한 기술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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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베트남 이차전지 국가표준 수립’ 위한 기술 지원 나섰다

국립군산대학교가 베트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하 BESS, ESS) 국가표준(TCVN, 베트남국가표준)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부처와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정부 방문단 대표 풍 띠 투 항은 “이번 기술 교류회를 통해 한국의 이차전지 분야에서의 기술적 위상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베트남의 표준화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양국 간의 기술적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국가 표준의 확립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립군산대학교 이경구 교수(RIS 에너지신산업사업단 이차전지 ICC 센터장, 첨단과학기술학부)는 “국립군산대학교가 보유한 이차전지 관련 기술과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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