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딸 문다혜 씨의 음주 사고와 관련해 사과할 것을 권했다.
당시 문씨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가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인 택시기사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통해 확인한 결과, 문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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