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공천해 준다고 금품 요구… 檢, 전광훈 목사 불구속 기소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공천을 해준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 목사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예비 후보자들에게 앞 순서로 공천을 해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하거나 챙긴 혐의를 받는다.
선거권이 제한돼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광화문 집회를 통해 부정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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