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던지려면 돈 내라"… 로마 트레비 분수, 못 본다
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관광지인 트레비 분수가 유지 관리를 위한 공사에 들어가면서 연말까지 관광객 접근이 제한될 예정이다.
트레비 분수는 1953년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배우 오드리 헵번이 동전을 던지는 장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당국이 트레비 분수 새 단장에 나선 것은 가톨릭 희년이 다가오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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