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거머쥔 장애인 사격의 간판 박진호(47·강릉시청)가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 선수가 패럴림픽에서 다관왕에 오른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조기성(수영·3관왕) 이후 8년 만이다.
박진호는 이후 피나는 노력 끝에 한국 최고의 장애인 사격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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