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수원FC)가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손준호는 중국에서 구금된 배경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늘 함구해 왔는데, 선수 생명 위기에 내몰리자 결국 침묵을 깰 예정이다.
중국축구협회가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면서 손준호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등 FIFA 회원국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는 위기에도 내몰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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