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카고 컵스, 리글리 필드에서 52년 만에 노히터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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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카고 컵스, 리글리 필드에서 52년 만에 노히터 합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52년 만에 안방인 리글리 필드에서 노히터를 달성했다.

기록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컵스는 리글리 필드에서 노히터 없이 4천147경기를 치러 단일 구장 팀으로는 두 번째로 긴 '노히터 가뭄'을 겪었다.

최장 기록은 이날 컵스에 노히터를 헌납한 피츠버그의 4천773경기(1909∼1970년·포브스 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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