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투수 최고액을 받고 첫 시즌부터 세 달 가까이 자리를 비운 야마모토 요시노부(26·LA 다저스)가 드디어 빅리그 복귀를 확정했다.
다저스로서는 거액을 들인 야마모토가 포스트시즌에서라도 호투하려면 남은 기간 그에 맞는 빌드업에 신경써야 한다.
신인왕, 사이영상 등 여러 수상 후보에 오를 거로 기대 받았으나 올 시즌 야마모토는 단 14경기만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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