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은 5일(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1회 첫 타석 리드오프 홈런을 폭발시켰다.
헨더슨의 시즌 10호 리드오프 홈런이자 시즌 35번째 홈런이었다.
이로써 헨더슨은 1991년 '철인' 칼 립켄 주니어와 2004년 미겔 테하다(이상 34개)를 넘어 볼티모어 유격수 단일 시즌 홈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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