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1조5000억? 안 가!" 비니시우스, '역대 최고' 미친 제안 거절→벨링엄-음바페와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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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1조5000억? 안 가!" 비니시우스, '역대 최고' 미친 제안 거절→벨링엄-음바페와 '함박웃음'

스페인 마르카 소속으로 레알 관련 소식에 있어서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호세 펠릭스 디아스는 13일(한국시간) "레알과 비니시우스는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이적을 거절했다"라며 "사우디 알 아흘리는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의향이 있으나 비니시우스는 레알 팬들을 안심시켰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의 라리가 전문기자 마리오 코르테가나 또한 이날 "비니시우스가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했다.레알 또한 알 아흘리가 10억 유로에 달하는 비니시우스의 바이아웃을 지불하지 않는 이상 협상할 생각이 없다.레알은 2년 전 비니시우스와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후 벤제마가 팀을 떠났지만, 비니시우스는 레알 공격의 중심이 됐고 레알을 두 시즌 뒤인 2023-2024시즌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더블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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