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에서는 송판호(손현주 분)를 덮친 위태로운 사투가 서막을 올린다.
극 중 우원 지방 법원의 부장판사 송판호는 어떤 상황에서도 현명하고 적절한 판결을 내려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이제껏 쌓아온 자신의 명예까지 버릴 만큼 아들을 향한 뜨거운 부성애로 불타고 있는 송판호의 눈빛은 더 이상 법관이 아닌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의 의지가 엿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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