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계기 마련…'3연패 끝' 이숭용 감독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 보여줬다"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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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 계기 마련…'3연패 끝' 이숭용 감독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 보여줬다" [인천 현장]

타선에서는 선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박성한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으로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면서 연패를 끊었다.선수들이 연패를 끊고자 하는 마음들이 공·수에서 잘 보인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이 감독은 "오늘(26일) 공격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세 가지다.(추)신수의 공격적인 주루로 인한 선취점과 에레디아의 결정적인 홈런, (오)태곤이의 쇄기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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