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에는 자신이 쯔양 과거를 유포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오해로 힘들다고 토로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완전한 폐인이 돼 있는 절 보며 어머니도 힘들어하시고 저와 어머니 둘이 지난 5개월간 2~3일에 한 번꼴로 통곡하고 눈물 흘렸다.그런 와중 저도, 어머니도 항상 이야기한 것이 상대방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주자였다"며 "상대방과 과거부터 만나오며 너무나도 많은 일과 싸움이 있었지만 결국 제가 미쳐버려서 큰 잘못을 했기에 이제는 다 끝난 마당에 조금의 원망도 갖지 말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상대방이 잘돼서 행복해지길 기원했다"고 했다.
이 씨는 "최근 예비군 훈련조차도 참석했다가 공황이 심하게 오고 사람이 많아서 무섭고 눈물이 쏟아져서 중도 퇴소했다"며 "제 방 밖으로도 잘 못 나가는 상황인데 제가 과거를 말하고 다닌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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