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웸반야마·고베르로 골밑에 산성 쌓은 프랑스 농구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수비수로 꼽히는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와 뤼디 고베르(미네소타)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의 '골 밑 수호'를 다짐했다.
웸반야마는 71경기에 출전, 21.4점 10.6리바운드 3.6블록슛을 기록했다.
생애 첫 올림픽 경기를 앞둔 웸반야마는 "정신적으로 매우 흥분된다.진짜로 올림픽에 출전한다니 믿기 어렵다"면서 "우리 팀은 프랑스를 대표한다.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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