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e스포츠 대회' 창설 만장일치로 결정...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대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4일, '올림픽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IOC는 파리에서 열린 제142회차 IOC 총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올림픽 e스포츠 대회'의 개최를 제안한 IOC 집행위원회(EB)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최근 e스포츠 및 축구, 모터스포츠, 테니스, 승마, 골프를 포함해 100개 이상의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60만 명 이상의 스포츠 팬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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