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든 건강보조제를 섭취한 소비자들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제조사인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회장과 사장이 퇴진했다.
고바야시 아키히로(53) 사장 등이 지난 3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사의 홍국 건강보조제를 섭취한 뒤 소비자들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AFP통신) 23일 NHK,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고바야시제약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창업 가문 출신인 고바야시 가즈마사(84) 회장과 고바야시 아키히로(53) 사장의 사임을 발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