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대한민국 남자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28·대전광역시청)이 2024파리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오상욱은 23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9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 2019년 일본 지바 대회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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