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숙적 일본에 완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2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에서 열린 VNL 3주 차 1차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16-25, 16-25, 23-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2로 물리친 뒤 맞대결에서 3연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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