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고 살아난 '기적의 파이터', UFC 6연승..."이제 기적 아닌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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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고 살아난 '기적의 파이터', UFC 6연승..."이제 기적 아닌 운명"

총에 맞았다가 살아난 뒤 ‘기적’이란 별명을 얻은 ‘무패 파이터’ 르론 머피(32·영국)가 ‘태권 파이터’ 에드손 바르보자(38·브라질)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머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바르보자 vs 머피’ 메인 이벤트에서 페더급(65.8kg) 12위 바르보자를 만장일치 판정(49-46 50-45 50-45)으로 눌렀다.

이번 승리로 머피는 드디어 UFC 톱15 랭킹에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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