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송 참사'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 16시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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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 참사'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 16시간 조사

청주지방검찰청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과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해당 지하차도(궁평2지하차도)는 충북도 관할이어서 시청은 관리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진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해 7월15일 오전 8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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