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은 이영준을 전반이 끝난 뒤 교체 투입했고 이후 후반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황선홍 감독은 이영준의 교체 투입 이유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쉽게 결정하지 않는다.결정을 해도 코칭 스태프들과 밤새도록 회의하며 또 고민한다.이영준 선수의 경우 2차전 이후 탈장 문제가 있었다.또 K리그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60분 이상 뛰게 하면 또 다른 부상을 초래할 수 있었다.그래서 전반에 뛰게 할 것이냐, 후반에 뛰게 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했다.내 판단은 후반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황선홍 감독은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인 저에게 있다.책임을 통감한다.다시 한 번 죄송하다.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STN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