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인공지능(AI)칩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 황 최고경영책임자(CEO)와 회동했다.
이번 만남에 대해 업계에선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제품 개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황 CEO는 지난해 5월 미국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일식집에서 회동한데 이어 지난달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 2024'에서 삼성전자를 "비범한 기업"이라고 치켜세우고 "삼성전자의 HBM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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